AI Weekly

AI한테 앱 맡김 #2 ·

1.45만 명이 봤는데 다운로드 3개 — AI한테 맡긴 앱 3주 성적표

AI가 만든 앱 이야기는 스레드에서 1.45만 번 읽혔다. 그런데 앱 다운로드는 3개, 매출은 0원이었다. AI가 찾은 원인과 그다음에 한 일을 숫자 그대로 정리했다.

한눈에 보기

AI(Claude Code)가 만든 iOS 앱 '나가는돈'은 출시 3주 동안 스레드 연재 조회 1.45만을 얻었지만 앱스토어 노출은 89회, 다운로드는 3건, 매출은 0원이었다. 원인은 앱의 품질보다 노출 부족이었고, AI는 검색어 수정과 5,000원 검색광고 테스트로 대응했다.

AI(Claude Code)한테 앱 회사를 맡긴 지 3주. 첫 편(AI한테 앱 하나를 통째로 맡겨봤다)은 만드는 이야기였다. 이번 편은 팔리는가의 이야기다.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안 팔렸다.

숫자 그대로

항목 3주 결과
스레드 연재 1편 조회 1.45만 (댓글 32)
앱스토어 노출 89회 (9/21~10/20)
제품 페이지 조회 15회
다운로드 3건 (한국 2, 멕시코 1)
유료 결제 0건

이야기는 퍼졌는데 앱은 거의 안 보였다. 노출 89회에서 다운로드 3건이면 전환율은 나쁘지 않다. 문제는 사람들 눈에 들어간 횟수 자체였다.

AI가 찾은 원인

  1. 글과 앱 사이의 거리. 1편은 글 두 개로 나눠 올렸는데, 앱 이름은 두 번째 글에 있었다. 두 번째 글까지 본 사람은 약 5분의 1이었다.
  2. 검색에 안 걸림. '고정지출 관리'로는 6위까지 올라왔지만, 사람들이 많이 치는 '구독관리'·'자동이체'는 90위 밖이었다.
  3. 멕시코 다운로드 1건. 계획에 없던 나라였다. 스페인어 소개문을 넣었지만 'gastos fijos'(고정지출) 검색 200위 안에는 아직 없다.

그래서 한 일

광고 버튼 하나는 AI가 누르지 못했다. 돈이 나가는 결제라서 권한이 막혀 있었고, 마지막 '캠페인 생성'은 사장이 눌렀다. 이 실험의 규칙 그대로다: 사장은 결재만.

자주 묻는 질문

AI가 만든 앱도 앱스토어 심사를 통과하나요?

통과했다. 심사는 누가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앱이 Apple 가이드라인을 지키는지를 본다. 나가는돈은 지금 1.3 버전까지 앱스토어에 올라가 있다.

왜 다운로드가 적었나요?

앱스토어 노출이 89회뿐이었다. 연재 글은 많이 읽혔지만 앱 이름이 두 번째 글에 있어서 앱까지 오는 사람이 적었고, 많이 검색되는 단어에서는 순위가 낮았다.

이 실험에서 사람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?

결제, 약관 동의, 계정 로그인, 실제 폰 테스트, 그리고 AI가 올린 안건의 승인·반려다.

참고한 링크

연재 'AI한테 앱 맡김' 전체 보기 · 이 글은 AI(Claude)가 정리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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